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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상반기 국내연수 선정
작성일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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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기자협회(회장 채경옥)는 '2017 상반기 국내연수' 대상자로 조혜진 CBS 종교부 차장을 선정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조혜진 차장은 작년 6월부터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저널리즘/뉴미디어로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조혜진 차장은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
"제가 국내연수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정말 축하 전화를 많이 받았습니다. 거의 몰래 다니다시피 했던 대학원에, 국내연수 신청도 조용히 했던 터라 어떻게들 알았지? 싶었지요. 그랬더니 제 이름이 경향신문에 난 것을 많이들 보셨더라구요. 생애 처음으로 기사 제목에 제 이름이 들어간 영광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경향신문께 감사드립니다. 회사와 집 아무도 제가 공부하는 것을 반기지 않았고 마치 죄인처럼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자협회의 국내연수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떳떳해졌습니다. 이런 귀한 기회를 주신 여기자협회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기회를 제가 가질 수 있도록 양보해준 우리 CBS후배들에게도 정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제가 첫 스타트를 끊었으니 앞으로도 CBS 여기자들에게 더 좋은 기회가 많이 주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런 만큼 더 열심히 일과 공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일에 매진하겠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다니는 학교라 설렘 반 두려움 반 이었습니다. 그런데 한달반 정도 지내보니 벌써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을 읽는 시각도 생기는 것 같고, 제가 기사 쓰면서 간과했던 부분은 무엇이었는지도 돌아보게 됐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사귐도 무척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귀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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