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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해외연수 선정

작성일2020-03-02

조회수6020

2020 해외연수 선정

 

2020 한국여기자협회 해외연수자 선정

 

 

한국여기자협회(회장 김균미)는 ‘2020 한국여기자협회 해외연수’ 지원 대상자를 2일 선정·발표했다. 연수 대상자는 박세영 문화일보 경제산업부 차장, 백민경 서울신문 산업부 차장, 전영선 중앙일보 산업1팀 차장이다. 

 

박세영 문화일보 경제산업부 차장은 "연수를 준비할 때보다 훨씬 더 큰 변화의 물결 속에서 연수를 가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해외 연수라는 소중한 기회를 주신 여기자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함이 많지만 더 채워오고 더 나은 기자가 되라는 채찍으로 알고 견문을 넓히고 깊이를 더하는 시간으로 삼겠습니다. 제 연수 주제이기도 한 미중관계는 올해 미국의 대선과 코로나 바이러스의 글로벌 팬데믹, 미국의 고립주의가 두드러지면서 더욱 변화무상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이후의 변화하는 세계까지 경험하고 돌아와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일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민경 서울신문 산업부 차장은  "연수 선정 발표를 듣는 날 순간 멍해질 정도로, 한달이 넘게 흐른 지금도 실감이 안날 정도로, 벅차도록 너무나 기쁩니다.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유튜브 저널리즘'이라는 주제를 선택했는데요. 지난해 언론계에도 큰 화두를 던졌던 ‘조국 사태’ 기억하실겁니다. 사상 초유의 무제한 기자간담회가 11시간 동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고, ‘유시민의 알릴레오’와 ‘KBS 사회부’가 맞붙으며 소위 ‘유튜브 저널리즘’과 ‘레거시 저널리즘’의 경쟁 구도가 우리 사회에 본격 등장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①정치 경제 사회 산업 면에서 무섭게 성장하는 유튜브의 영역을 어떻게 저널리즘으로 편입시킬 수 있을 것인가 ②유튜브에서 양질의 보도를 어떤 방식으로 끌어낼 수 있는가 ③새로운 저널리즘과 언론사 마케팅 부문의 조화는 가능할 것인가. 저는 이러한 호기심과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연수 주제를 선정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하며 " 미국 대선이 올 11월에 열립니다. 저는 그 현장에서 단순히 구독자 숫자가 아니라 유튜브 뉴스가 선거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직접 그곳에서 보고 어떤 방식으로 활용됐는지 연구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있는 한국 언론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고 산업적인 면과 접목할 수 있는지도 짚어보겠습니다. 동시에 유튜브를 통한 가짜뉴스의 자정 작용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미래 저널리즘의 형태로 자리잡기 위한 어떤 대안이 있는지,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해외사례를 수집해 이제 막 자리잡아 가는 유튜브 저널리즘이 언론사에서 제대로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또다른 누군가의 것일 수도 있었던 값진 기회를 얻은 것을 잘 압니다. 알차고 소중하게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영선 중앙일보 산업1팀 차장은 "분명 미디어와 개인의 미래에 대한 질문을 품고 해외 연수 준비를 시작했는데, 몇 달  사이 상황은 급격히 변했습니다. 올해 초 담당하고 있는 분야에서 제시했던 전망은 대체로 어그러졌습니다. 결국 한 치 앞을 제대로 내다보지 못했습니다. 전염병의 시대, 제 속의 의문도 이런 저런 변이를 일으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분명 종식되겠지만, 2020년은 오래 기억될 역사의 매듭으로 남겠죠. 이렇게 힘든 시기 한국여기자협회 해외연수 대상자로 선정된 것은 제 인생의 귀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뽑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영국 런던에서의 한 해를 자각과 단련의 시간으로 가꾸겠습니다. 건강하게 잘 마치고 현업으로 돌아와 확장된 시선으로 출발선 앞에 다시 서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DSC01189(수정).jpg

4.23(화) 12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개최한 '한국여기자협회 2020 정기총회'에서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김균미 한국여기자협회장, 박세영 문화일보 경제산업부 차장, 백민경 서울신문 산업부 차장, 전영선 중앙일보 산업1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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