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자들의 자기 계발을 위해 해외에서 1년간 공부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성주 재단 후원으로, (2010~2016), 언론인 경력 7년 이상인 회원 여성기자들 가운데 대상으로 선정합니다.
2019 해외연수 선정
작성일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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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기자협회(회장 김균미)는 ‘2019 한국여기자협회 해외연수’ 지원 대상자를 4일 선정·발표했다.
연수 대상자는 이윤영 연합뉴스 국제뉴스1부 차장, 송지유 머니투데이 증권부 차장, 김나나 KBS 경제부 기자, 조민영 국민일보 사회부 차장대우이다.
이윤영 기자는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통일시대를 향한 새로운 한미관계 모색-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의 한·미동맹>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과 가정을 병행하면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지쳐있는 상태였는데 해외연수라는 기회를 얻게 돼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1년 동안 기자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을 만들고, 가족과도 좀 더 친밀한 시간을 갖고 돌아오겠습니다. 소중한 기회를 주신 데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지유 기자는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한·미 양국 유통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여기자협회를 통해 해외연수 기회를 얻게 돼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입사 후 앞만 보고 달리면서 많이 지쳐 있었는데 호흡을 가다듬고, 평소 관심 많았던 유통산업과 정책에 대해 열심히 연구하겠습니다. 이번 연수가 앞으로 남은 제 기자생활에 소중한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이 보고, 듣고, 경험하는 알찬 시간으로 만들겠습니다. 연수가 끝나는 날까지 언론인으로서 교양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라고 말했다.
김나나 기자는 미국 조지아대에서 "미디어 변화에 따른 수용자 행태와 뉴스 디자인 연구"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16년간 쉼 없이 이어져온 기자 생활 가운데, 더욱 무르익을 값진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값진 기회만큼 값진 결과를 가지고 돌아와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조민영 기자는 미국 포틀랜드주립대에서 "일자리 문제와 인구구조-일자리를 둘러싼 세대별 상황과 갈등 연구"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신을 돌아볼 여유도, 기회도 없이 한 회사를 다닌 지 15년이 됐습니다. 법조팀장으로 본격적인 중간 관리자 역할이 주어졌지만, 오히려 더 자신감은 떨어졌습니다. 기자가 되고 결혼하고 그 가운데 아이 둘을 낳고 키우고 살아오면서 그저 하루하루 숨 가쁘게 버티듯 살아온 탓인 것 같았습니다. 지난해는 유난히 여러 가지로 절벽에 내몰리듯 힘들었던 시기기도 했습니다. 그때 우연치 않게 왜 연수는 생각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맞벌이 여성으로 남편이 함께 하기 쉽지 않다는 점 등 때문에 해외연수는 고려해본적 없었던 제게 그 질문은 비상구처럼 느껴졌습니다. 급박하게 준비했지만 이게 아니면 안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도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좋은 기회 주신 것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직 서초동에서 매일 돌아가는 이슈 속에 연수를 실감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딱 3개월 남은 만큼 본격적으로 잘 준비해서 연수 기간을 값지게 잘 보내고 오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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