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P

로고

  • 협회소개
    • 인사말
    • 임원명단/회원사
    • 연혁
    • 찾아오시는 길
    • 정관
  • 협회활동
    • 한일여성기자포럼
    • 리더십/다양성 세미나
    • 이슈포럼·기획취재
    • 기자가 되는 길
  • 한국여성기자상
  • 국내외연수
    • 해외연수
    • 국내연수
    • 저술지원
  • 저널W
  • 협회소식
    • 공지사항
한국여성기자상
  • 협회소개
  • 협회활동
  • 한국여성기자상
  • 국내외연수
  • 저널W
  • 협회소식
한국여성기자상
  • 한국여성기자상
한국여성기자상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언론 문화를 만듭니다.
광고배너 AD
광고배너 광고배너
AD
일시정지
재생

2006년 '한국여성기자상'을 제정해, 매년 우수한 기사를 보도한 여성기자에게 시상하고 있습니다.
취재부문과 기획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하며, 상패와 상금을 수여합니다.
매년 12월 선정하며, 이듬해 1월 시상식을 갖습니다.
2006년 ~ 2011년 SBS문화재단 공동주관 / 2012년 ~ 2016년 CJ그룹 공동주관
2021년 한국여성기자상으로 개칭되었습니다.

2009 올해의 여기자상 심사평

작성일2009-01-20

조회수5045

2009 올해의 여기자상 심사평

 

  전문직 종사자에 대한 평가는 항상 까다로운 절차를 거치기 마련이다. 평가기준이 엄정하고 타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고객의 숫자나 평판, 혹은 인터넷에서 흔히 쓰고 있는 방문자수나 추천수 같은 인기도를 지표로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를 평가할 수는 없다. 그래서 전문인(professional)의 업적 평가는 통상 동료 전문인에게 맡긴다. 뉴스를 생산하는 기자도 엄연히 전문직 종사자이므로 2009년도 여기자상을 선정하기 위해서 저널리즘 분야의 전문인들이 심사과정에 참여했다.

  여기자의 활약상이 눈에 띠게 늘어나는 현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아직도 여러 형태의 차별로 인한 장벽이 있겠지만 ‘여기자 전성시대’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여기자 숫자는 증가일로에 있다. 대학 저널리즘 관련학과에서 기자직을 지망하는 유능한 학생들의 분포를 보더라도 향후 여성 기자의 증가세를 어렵지 않게 예측할 수 있다.

  이번 심사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것은 여기자의 양적 증가추세 뿐이 아니다. 여기자의 활동영역이 질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실감했다. 과거 남성 기자들의 주 활동무대였던 정치, 경제, 사회 분야의 취재영역에서도 여기자들이 활약상이 돋보였다. 여기자들이 본격적으로 언론의 권력감시 활동에 참여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하겠다.

  흔히 파수견 기능이라고 부르는 언론의 권력 오남용 감시 기능은 민주주의 사회 언론의 존재이유이기도 하다. 이를 달리 표현하면 언론은 ‘고통 받는 자에게는 편안함을, 편안한 자에게 고통을’ 주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듯 사회정의를 구현하는 저널리즘이 활성화된다면 양극화의 늪에 빠진 우리 사회는 진정한 화해와 통합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2009년도 여기자상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저널리즘의 기본 가치에 초점을 맞추어 그 기준을 마련했다. 인터넷 매체의 확산으로 말미암아 누구나 기자가 될 수 있는 상황에서 프로페셔날 기자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찾고자 했다. 외압이나 유혹에 굴하지 않고 발로 뛰는 기자정신이 진하게 묻어나는 수상작을 고르기 위해서 모든 심사위원들은 최선을 다했다.

    심사위원들은 지난 12월 22일 심사회의 열고 심사진행 방식에 관해 논의했다. 심사대상으로 올라온 17건의 기사 모두에 기자의 열정과 노력이 깃들여 있었으며, 사회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어 우열을 가리기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사위원들은 개별 기사의 저널리즘적 가치와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하여 각각의 기사에 관한 의견을 개진하고 추천하는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수상후보작은 4건으로 압축되었으며, 심사위원들은 각각의 기사에 관해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2009년도 여기자상은 신문, 방송영역에서 각각 한 건의 기사를 선정한다는 원칙에 합의한 후 비밀투표를 실시하여 가장 많이 득표한 기사를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이런 심사절차에 대해서 심사위원 모두가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심사과정은 엄격하고 공정했다.  해서 ‘2009 올해의 여기자상’은 동아일보 조수진 기자의 ‘대기업 총수 돈관리 직원의 채무자 살해청부 협의 수사’ 사건과, KBS 이은정 기자의 ‘수능 물리문제 출제 오류 및 정답수정’ 사건으로 결정되었다.

  심사위원들은 조수진 기자팀이 우연한 기회에 포착한 수사내용을 끈질긴 탐문과 추적을 통해 파헤쳐 이 사건을 세상에 처음으로 알렸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외교부에 출입하면서 과거에 알고 지내는 취재원으로부터 들은 정보의 뉴스가치를 직감적으로 알아차리고 즉시 전방위 취재에 돌입한 조 기자의 민첩성에도 높은 점수를 주었다. 경제권력과 조직폭력간의 유착과 그것이 빚어내는 사회적 병폐을 고발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용기가 필요하다. 조수진 기자팀은 용기있는 결단력과 과감한 도전정신을 발휘하여 이 사건을 지면에 폭로했고, 그 결과 독자들은 경제위기에 몰린 사회적 약자들이 처한 어려움을 실감하게 되었다.

  방송분야의 수상작인 ‘수능 물리 시험 오답 논란’ 사건 보도는 기자의 전문성과 기자근성이 어우러질 때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음을 입증했다. 과학 전문기자인 이은정 기자는 자신이 알고 있는 전문지식과 취재내용을 바탕으로 오답을 확신할 수 있었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오답논란을 특종 보도할 수 있었다. 또한 이은정 기자는 끈질긴 집념과 승부근성으로 이 사건의 전개과정을 연속보도함으로써 당국이 복수정답을 인정하는 결정까지 얻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역사상 최초로 재채점과 대학모집기간을 연장하는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이 보도는 대학입시에서 억울하게 불이익을 당할 뻔한 수험생들을 구제하고 당국이 수능문제를 더욱 철저히 검증하도록 함으로써 공정한 대학입시제도의 정착에 기여했다.       

  2009년도 여기자상 심사에 참여한 필자는 많은 여기자들이 투철한 직업정신을 발휘하여 사회적 반향이 큰 좋은 기사를 쓰고 있음을 깨달았다. 출중한 능력과 타고난 소질을 지닌 여기자의 활약상을 보면서 아직도 언론사 내외에 성차별의 장벽이 있다면, 그것이 허물어지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이 심사과정에 참여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리고 싶다. 올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동아일보 조수진 기자와 KBS 이은정 기자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내년에도 한국 저널리즘의 수준을 더욱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여기자들의 대활약을 기대한다.    

    

심사위원: 윤영철(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원장)

          홍은희(명지대학교 디지털 미디어학과 교수)

          홍은주(MBC 논설위원실 주간)

          신연숙(서울신문  편집위원)

          김영미(한국여기자협회 회장․ 연합뉴스 콘텐츠 평가실장)

대표집필: 윤영철

첨부파일

    첨부파일 없음

목록
  • 이전글
    2009 올해의 여기자상 선정 - 이은정(KBS), 조수진(동아일보)
  • 다음글
    2010 올해의 여기자상 선정 - 최선영(연합뉴스), 박미정(조선일보)
클립관련 사이트
회원언론사
  • 경향신문
  • 국민일보
  • 내일신문
  • 뉴스1
  • 동아일보
  • 매일경제신문
  • 머니투데이
  • 문화일보
  • 서울경제신문
  • 서울신문
  • 세계일보
  • 스포츠조선
  • 아시아경제신문
  • 연합뉴스
  • 연합뉴스TV
  • 조선일보
  • 중앙일보
  • 채널A
  • 코리아타임스
  • 파이낸셜뉴스
  • 한겨레
  • 한국경제신문
  • 한국일보
  • CBS
  • JTBC
  • KBS
  • MBC
  • MBN
  • SBS
  • TV조선
  • YTN

하단로고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한국프레스센터 1306호

TEL : 02-313-3556

FAX : 02-313-3556

  • 협회소개
  • 정관
  • 찾아오시는길
Copyrihgt 2026 by 한국여성기자협회 ALL RIGHTS RESERVED

로고

  • 협회소식
    • 인사말
    • 임원명단/회원사
    • 연혁
    • 찾아오시는 길
    • 정관
  • 협회활동
    • 한일여성기자포럼
    • 리더십/다양성 세미나
    • 이슈포럼·기획취재
    • 기자가 되는 길
  • 한국여성기자상
  • 저널W
  • 협회소식
    •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