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P

로고

  • 협회소개
    • 인사말
    • 임원명단/회원사
    • 연혁
    • 찾아오시는 길
    • 정관
  • 협회활동
    • 한일여성기자포럼
    • 리더십/다양성 세미나
    • 이슈포럼·기획취재
    • 기자가 되는 길
  • 한국여성기자상
  • 국내외연수
    • 해외연수
    • 국내연수
    • 저술지원
  • 저널W
  • 협회소식
    • 공지사항
한국여성기자상
  • 협회소개
  • 협회활동
  • 한국여성기자상
  • 국내외연수
  • 저널W
  • 협회소식
한국여성기자상
  • 한국여성기자상
한국여성기자상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언론 문화를 만듭니다.
광고배너 AD
광고배너 광고배너
AD
일시정지
재생

2006년 '한국여성기자상'을 제정해, 매년 우수한 기사를 보도한 여성기자에게 시상하고 있습니다.
취재부문과 기획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하며, 상패와 상금을 수여합니다.
매년 12월 선정하며, 이듬해 1월 시상식을 갖습니다.
2006년 ~ 2011년 SBS문화재단 공동주관 / 2012년 ~ 2016년 CJ그룹 공동주관
2021년 한국여성기자상으로 개칭되었습니다.

2010 올해의 여기자상 심사평

작성일2010-01-15

조회수6990

2010 올해의 여기자상 심사평

 

심상위원장 : 배정근(숙명여자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

 

 

 

 기자상을 심사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쉽게 판단을 내리기 어려운 난해한 작업이다. 특히 한 해에 나온 수많은 기사들 가운데 가장 우수한 기사, 우수한 기자를 가리는 경우에는 더욱 고민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것은 행복한 고민이고 가슴 설레는 선택이다. 심사에 오른 기사 하나하나에는 뜨거운 취재열정으로 새로운 뉴스를 발굴하고,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며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일선 기자들의 투철한 기자정신이 그대로 녹아있기 때문이다. 공적조서를 읽다보면 기사 취재를 위해 그들이 아낌없이 쏟은 땀과 노력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게 된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으로 인해 저널리즘의 위기라는 말이 나오고, 언론의 정파성과 자사이기주의가 손가락질을 받을 때도 있지만, 이렇게 시퍼렇게 살아있는 기자정신으로 인해 한국 언론의 미래를 낙관하게 된다.

 여기자상은 여기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상이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기자사회에서 소수의 존재로 소외와 차별에 시달리는 여기자들을 특별히 격려하자는 취지가 강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요즘 각 언론사의 입사시험 결과가 보여주듯이 이제 기자직은 여성이 실력으로 당당히 승부할 수 있는 대표적 직종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그러한 변화는 이번 심사에서도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 여기자라면 능력에 상관없이 주로 한직에 배치하던 과거 관행과 달리, 취재경쟁이 가장 치열하고 뉴스의 비중도 높은 정치, 사회, 경제, 편집 같은 핵심 분야에서 여기자들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그래서 심사위원들은 여기자상 선정 기준에서도 여성이라는 요소를 특별히 고려하지 않고 기사의 우수성에 초점을 맞추어 심사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즉 기사의 뉴스가치와 파급효과, 사회적 의미, 취재 과정 등을 중요하게 고려하기로 했다.

 이번 2010년 여기자상 심사에는 취재부문에서 5건, 기획부문에서 3건 등 모두 8건의 기사가 대상에 올랐다. 지난해 17건이 심사대상에 오른 것과 비교하면 숫자 면에서 아쉬움이 남았다. 그러나 질적 측면에서는 모든 후보작들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 특종으로 취급되거나 커다란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비뚤어진 관행과 제도를 바로 잡는 계기를 제공한 의미 있는 기사들이어서 어느 해보다 풍성했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우열을 가리기 힘든 수준 높은 후보작들로 인해 심사도 그만큼 어려웠다. 심사위원들은 각 언론사에서 추천한 대상작들을 개별적으로 심사한 뒤 지난 12월 21일 전체 회의를 열어 수상작을 최종 논의했다. 그 과정은 먼저 모든 심사위원들이 기사 하나하나에 대한 자신의 평가와 견해를 기탄없이 밝히고 이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기사의 강점과 약점에 대한 열띤 논쟁이 반복되면서 자연스럽게 심사위원들의 의견을 압축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취재부문에서는 ‘북한 김정일, 3남 정운 후계자 내정’을 비롯한 일련의 북한 관련 특종보도를 한 최선영 연합뉴스 북한부 부장대우가, 기획부문에서는 창의적인 1면 편집을 선보인 박미정 조선일보 편집부 기자가 수상자로 각각 선정되었다.

 취재부문 수상자인 최선영 기자는 올해 1월 중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자신의 셋째 아들인 김정은(초기에는 정운으로 잘못 알려짐)을 후계자로 지명했다는 기사를 최초로 보도하는 등 비밀에 싸인 북한 내부 소식들을 꾸준히 발굴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북한 출신으로 1996년 한국에 입국해 내외통신을 거쳐 연합뉴스에서 일해 온 최 기자는 북한 전문가가 흔치 않은 국내 언론 현실에서 북한 사정을 꿰뚫고 있는 독보적인 존재다. 그는 최초 보도이후에도 끈질기게 후속취재에 매달려 ‘장성택 부장의 권력 전면 부상’ ‘김정은에 대한 김 대장 호칭’ ‘김정은 찬양가요 보급’ 등의 굵직굵직한 특종 행진을 이어갔다. 심사위원들은 북한 출신의 최 기자가 북한 취재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측면도 있지만, 취재의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는 북한 뉴스를 본격적으로 발굴하는 선도적 역할을 감안할 때 수상자로 전혀 손색이 없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기획부문 수상자인 박미정 기자는 조선일보의 최초 1면 여성편집자로 제목과 편집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온 사실에 심사위원 모두가 공감해 일찌감치 수상이 결정됐다. 그는 고정관념을 깨는 파격적인 편집과 독자의 감성을 파고드는 서정적 제목으로 11차례나 편집상을 수상한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특히 올해 연쇄살인범 강호순의 얼굴을 최초로 공개한 1면 톱기사 제목에서 ‘그도 영혼이 있을까’라는 물음을 제기해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샀다. 그는 여성 특유의 감수성과 부드러움으로 거칠고 딱딱하기만 하던 1면 편집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그러면서도 상황에 따라서는 냉정함과 균형감, 비판정신이 살아있는 강한 지면을 선보여 여성 편집자에 대한 일각의 부정적 편견을 말끔히 씻어냈다.

 

개인적으로 젊은 시절 대부분을 기자로서 보내고, 지금은 여자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이번 여기자상 심사는 감회가 새로웠다. 과거 유능한 여기자들을 좌절케 했던 사회적 장벽들이 많이 사라지고, 다양한 취재현장에서 여기자들이 마음껏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큰 기쁨을 느꼈다. 내가 가르치는 미래의 여기자들에게는 더 많은 기회와 가능성이 열려있기 때문이다. 여기자상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이러한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해주신 여기자협회에 감사하며, 귀중한 시간을 내어 함께 심사에 참여해주신 심사위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 그리고 여기자상을 수상한 연합뉴스 최선영 기자와 조선일보 박미정 기자에게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

 

 

 

 

심사위원 

배정근(숙명여자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

김영미(한국여기자협회 회장)

홍은주(imbc 대표이사)

신연숙(서울신문 미디어연구소 심의위원)

박성희(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첨부파일

    첨부파일 없음

목록
  • 이전글
    2010 올해의 여기자상 선정 - 최선영(연합뉴스), 박미정(조선일보)
  • 다음글
    2011 올해의 여기자상 선정- 조빛나(KBS), 최현수(국민일보), 김수진(동아일보) 기자
클립관련 사이트
회원언론사
  • 경향신문
  • 국민일보
  • 내일신문
  • 뉴스1
  • 동아일보
  • 매일경제신문
  • 머니투데이
  • 문화일보
  • 서울경제신문
  • 서울신문
  • 세계일보
  • 스포츠조선
  • 아시아경제신문
  • 연합뉴스
  • 연합뉴스TV
  • 조선일보
  • 중앙일보
  • 채널A
  • 코리아타임스
  • 파이낸셜뉴스
  • 한겨레
  • 한국경제신문
  • 한국일보
  • CBS
  • JTBC
  • KBS
  • MBC
  • MBN
  • SBS
  • TV조선
  • YTN

하단로고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한국프레스센터 1306호

TEL : 02-313-3556

FAX : 02-313-3556

  • 협회소개
  • 정관
  • 찾아오시는길
Copyrihgt 2026 by 한국여성기자협회 ALL RIGHTS RESERVED

로고

  • 협회소식
    • 인사말
    • 임원명단/회원사
    • 연혁
    • 찾아오시는 길
    • 정관
  • 협회활동
    • 한일여성기자포럼
    • 리더십/다양성 세미나
    • 이슈포럼·기획취재
    • 기자가 되는 길
  • 한국여성기자상
  • 저널W
  • 협회소식
    •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