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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한국여성기자상'을 제정해, 매년 우수한 기사를 보도한 여성기자에게 시상하고 있습니다.
취재부문과 기획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하며, 상패와 상금을 수여합니다.
매년 12월 선정하며, 이듬해 1월 시상식을 갖습니다.
2006년 ~ 2011년 SBS문화재단 공동주관 / 2012년 ~ 2016년 CJ그룹 공동주관
2021년 한국여성기자상으로 개칭되었습니다.

제19회 한국여성기자상 수상자

작성일2021-12-29

조회수7765

제19회 한국여성기자상 수상자

 

제19회 한국여성기자상’에 하정연∙한소희 기자(SBS), 남보라∙전혼잎 기자(한국일보), 김효은∙이지상∙이현∙홍상지 기자(중앙일보) 선정

 

한국여성기자협회(회장 김수정)는 29일 '제 19회 한국여성기자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취재부문에선 ‘각 군의 코로나19 격리 장병에 대한 부실 처우’를 연속 보도한 SBS 사회부 하정연·한소희 기자, 기획부문에선 ‘간접고용 노동자들이 겪는 중간착취 문제’를 심층 보도한 한국일보 어젠다기획부 마이너리티팀 남보라·전혼잎 기자, 기획부문  특별상에는 중앙일보 듣똑라팀 김효은·이지상·이현·홍상지 기자를 선정했다.

 

한국여성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준웅)는 SBS 하정연·한소희 두 기자에 대해 "감시 사각지대였던 군 내 코로나19 격리자의 부실 처우를 연속 보도해 군 장병들의 격리 환경을 사회적 이슈로 만들어냈다”며 “군 인권 문제는 자체의 폐쇄성으로 인해 접근 취재가 어려운 환경임에도 집요하게 추적 보도함으로써 군 당국이 문제 해결에 나서도록 했다”고 평가했다. 또 “군 인권센터의 제보 등에서 취재가 시작됐다 하더라도 군 내 문제에 대한 접근 및 취재의 어려움 등을 감안하면 수상에 부족함이 없다”고 밝혔다.

 

또 한국일보 남보라·전혼잎 기자에 대해 간접고용 노동자들의 인권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고 어젠다 세팅의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 위원장은 “이 문제는 십 수년 전 제시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음에도 사회적 관심이 부족하여 목표와 해결점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러한 시각에서 관심 촉구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문제 해결을 위한 법 개정 등 원론적 부분을 건드리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34건의 기사를 꾸준히 보도하며 주의를 환기하고 대안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국회를 직접 찾는 등의 참여적인 저널리즘을 실현했다고 본다”고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이와 함께 중앙일보의 ‘듣똑라(듣다보면 똑똑해지는 라이프)’팀을 만장일치로 기획부문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4명의 여성 기자들이 전통적인 뉴스와 멀어지는 밀레니얼 세대를 목표 뉴스 이용자 층으로 설정해 기존의 기사 문법을 파괴한  포맷으로 팟캐스트와 유튜브를 통하여 독자들에게 다가가는 혁신적인 시도를 3년째 이어가며 유의미한 성과를 계속 내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뉴미디어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현실에서 이러한 시도는 저널리즘의 영역을 확장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평했다.

 

올해 심사에선 한겨레신문 젠더팀(이정연·최윤아·박고은)이 낸 ‘젠더보도 가이드라인’ ‘젠더 데이터, 빈칸을 채우자‘등 기획물과 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팀(임우선·곽도영·김은지· 이샘물)의 ‘환생:삶을 나눈 사람들’이 최종 심사 단계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한국여성기자협회가 매년 선정하는 한국여성기자상은 2004년 ‘올해의 여기자상’으로 시작, 한해 동안 가장 두드러진 특종 보도 및 기획 취재로 한국 사회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여성 기자에게 수여해왔다. 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한국여성기자상’으로 상명을 변경했다. 시상식은 2022년1월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한 적절한 일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SBS사진.JPG

<왼쪽부터 SBS 하정연, 한소희 기자>

 

한국일보사진.JPG

<왼쪽부터 한국일보 남보라, 전혼잎 기자>

 

중앙일보사진.JPG

<왼쪽부터 중앙일보 김효은, 이현, 홍상지, 이지상 기자>

 

 

 

[기사링크]

 

취재부문

  - '각 군의 코로나19 격리 장병에 대한 부실 처우' 연속보도(SBS)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297359&plink=SEARCH&cooper=SBSNEWSSEARCH

    

기획부문

  - 간접고용 노동자들이 겪는 중간착취 문제(한국일보)

    http://https://www.hankookilbo.com/Collect/2244

 

기획부문 특별상

  - [듣똑라] 듣다보면 똑똑해지는 라이프(중앙일보)

    https://livesmarter.oopy.io/

 

 

 

 

[시상식 영상]

https://youtu.be/h60SMclh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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